베트남, 제과, 곡물류에서 무역 흑자 1.75억 달러 기록

 

 

베트남은 제과류와 곡물 제품에서 올해 상반기 1억7,500만 달러의 무 역흑자를 기록했고, 이 수치는 전년 동기 대기 2.94% 증가한 것이다.

베트남 세관에 따르면 이들 제품의 수 출은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3 억2,965만 달러, 수입은 1억5,441만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 가 증가했다. 베트남의 제과와 곡물을 가장 많이 수입한 나라 는 중국이다.

중국은 3,465만 달러 어치를 수입해, 베트남의 이 들 제품 전체 수출액의 10%에 달했다. 이어 미국의 수입액이 3,114만 달러로 전년비 19.9% 증가했고, 캄보디아가 2,828만 달러로 전년비 10.7% 증가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베트남은 인 도네시아의 제과 및 곡물 제품을 가장 많이(22%) 수입했고, 태 국(15.5%), 중국(10.5%)순으로 수입량이 많았다.

특히 중국에 대한 수출은 5.4% 감소한 반면, 수입은 두 배 가량 증가했다. 한 조사에 따르면 베트남은 한 가정에서 연 평균 과자류에 약100 만VND(43달러)를 지출하고 있다고 한다.

 

(출처: VnEx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