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에 LG전자 Pra.L 가게의 개업식이 있어 다녀왔습니다.

Parkson D5에 있는 매장인데, D5구역은 주로 중국분들 캄보디아 분들이 많이 사는 지역이라네요.

대부분 1군 7군에 모여사시는 한국분들이 왠 일로 여기 다 오셨는지. 씬 깜언 냐.

여기서 분위기를 살려주는 셀럽들.

빼 놓을 수 없죠. 모델로 활동하시는 분들이라는데,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여자 남자를 통틀어 아름다움이란 뭐니뭐니해도 자신감에서 뿜어져 나오는 것이죠.

한국이 낳은 자랑스런 뷰티기계 Pra.L

전량 한국생산이라고 하네요. (여기 D5에서는 안먹히는 듯 합니다.ㅎㅎㅎ)

배우 이나영씨도 베트남 사람들은 진심 모르더라구요. 아이리스 김태희 씨는 다 아는데...

차라리 박항서 형으로 가즈아~

베트남 여자분들 미에 대한 관심도 많고 아름답고, 자부심도 대단합니다.

한베가족 남편분들과 베트남 남자들은 럭키가이 인거죠.

보통 외국인 노동자들은 여기선 찬밥이잖아요.

하노이든 호치민이든 도시들에서 생활하다 보면,
아직도 한국으로 돈 때문에 시집가는 사람들이 있나 싶어요. 시골에서는 아직 있겠죠?

아름다움이란 그 시간 그 찰나의 순간, 내 눈이 바라본 모든 것 아닐까요?

그래서 예쁘게 보면 예쁘고, 밉게 보면 미운 것만 눈에 보이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