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음료 리뷰] 말차와 스트로베리 라떼



안녕하세요~

다들 잘 계시죠?

지난주에 하노이가 엄청 더웠잖아요.

그나마 비가 와서 조금 더위가 주춤하기는 하는데, 그래도 덥네요.

그동안 밖에는 나가기 싫은데 시원한 음료가 마시고 싶어서 힘들었어요.

더위가 조금이나마 가신 오늘, 드디어 마트에서 음료를 사 왔어요.

집 앞 빈마트에도 한국 음료를 팔기는 하는데, 색다른 음료를 마시고 싶어서 베트남 음료를 구입했어요!

 

하나는 tea plus의 tra xanh (녹차), 다른 하나는 기린의 스트로베리 라떼입니다.

 

 

생각보다 괜찮아서 여러분들에게 소개하려고 글을 올려요ㅎ


 

일단 녹차, 혹은 말차는 ‘TEA’라는 이름대로 그냥 차예요ㅋㅋㅋ

우유가 하나도 들어있지 않아요.

보통 녹차는 쓴맛이 나는데 설탕도 넣었는지 달아요.

쓴맛은 살짝 느껴졌는데 신경 쓰면서 마시는 게 아니면 안 느껴질 정도랄까요?

저같이 단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괜찮을 것 같은데 싫어하시는 분들은 쓴 말차 생각하고 구입하시면 안 돼요!

단거 싫어하는 제 친구도 너무 달다고 한 입만 마시고 안마셨어요ㅋㅋㅋㅋ

이 음료수는 얼음을 넣어서 먹으면 더 맛있어요.

 

다음, 스트로베리 라떼예요!


 

말그대로 딸기 라떼 맛이 나요ㅋㅋ

적당히 달아서 먹기도 좋아요ㅎㅎ

딸기 우유랑 약간 비슷하긴 한데 우유 특유의 느끼함은 느껴지지 않아요.

한국의 쥬시쿨 같은 맛이라고 하시면 바로 이해하시겠죠?

 

2개 사서 만동도 안되는 저렴한 음료니까 이번 여름에는 이것들을 마셔보시는 것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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