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해안을 뒤덮은 쓰레기 산

 

세계 환경의 날인 6월 5일에 하노이에서 사진작가 Nguyễn Việt Hùng은 ‘Hãy cứu lấy biển Việt Nam- 베트남 해안을 살리자’라는 전시회를 열었다. 사진작가 Hùng은 2018년부터 베트남의 해안선을 따라 오토바이로 7.000km를 여행했다.

사진작가 Hùng은 자신이 찍은 사진을 통해 베트남 해안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이 여행을 계획했다.

최근 베트남 해안 지역의 관광객 수가 급격히 증가했지만 사람들의 환경 보호 의식이 아직 좋지 않아 해안에 쓰레기의 양이 빠르게 늘고 있다. 특히 플라스틱 폐기물들이 베트남 전국 곳곳에서 산더미처럼 발견되고 있다. 현재 베트남은 플라스틱 폐기물량 세계 4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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