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하노이의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롱비엔 철교

 

베트남 하노이에는 에펠탑을 만든 사람이 지었다는 철교가 있는데 바로 롱비엔 철교다. 이 철교의 끝부분에는 롱비엔 역이 있다. 철교는 홍강(하노이의 한강)을 건너가기 위해 지어졌다. 

롱비엔 철교는 100년이 넘도록 하노이와 역사를 함께해 하노이 시민들에게는 친구와 같다. 


 

여름철에 롱비엔 철교는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다. 낮에는 지나가는 오토바이와 사람들이 많아서 붐비지만 저녁에는 낮과 달리 조용해 산책하기 좋다.

 

 

철교를 걷다 보면 구운 옥수수, 군고구마, 음료수 등 다양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파는 노점상 옆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베트남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철교에서 시원한 바람을 쐬면서 화려한 하노이의 야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장소인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