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가 선정한 2019년 베트남 브랜드 가치 높은 10개 업체



베트남 브랜드 TOP 10에 드는 브랜드 가치는 2019년 69억 달러로 전년 대비 9억 달러 이상 증가했다. 

포브스 베트남이 올해 7월 29일에 발표한 베트남의 Top 50 Brands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에서 가장 큰 낙농 회사인 Vinamilk는 22억 2천만 달러 이상의 브랜드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한다.


 

베트남 군대 공업 통신회사인 Viettel이 21억 6천만 달러로 2위를 차지했다. Viettel은 지난해 약 14억 달러에서 올해 21억 6천만 달러로 브랜드 가치가 가장 크게 증가했다.

베트남에서 가장 큰 양조업체인 Sabeco는 브랜드 가치가 4억 8600만 달러로 3위를 차지했다.

상위 10위에 올라온 나머지 7개 업체는 Vinhomes 부동산 회사, Masan Consumer, MobiFone 및 VinaPhone, 국영 Vietcombank, IT 거대 기업 FPT 및 쇼핑몰 운영 업체인 Vincom Retail 등이 있다. 

 

포브스 베트남은 미국의 잡지에서 비즈니스 성과에 대한 브랜드의 기여도를 계산하는 방법을 사용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