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프랜차이즈를 한국 기업이 43% 점유

 

리테일 및 프랜차이즈 아시아 협회의 Nguyen Phi Van 회장은 국제 프랜차이즈 협회에서 선정한 글로벌 확장을 하기 좋은 12개 시장 중에서 베트남이 시장이 8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Van 회장은 건강 서비스, 미용실 및 피부 개선 서비스가 프랜차이즈의 추세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프랜차이즈를 시작하기 전에 기업은 계획과 준비에 투자를 많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프랜차이즈의 잠재적 분야로는 식음료, 교육, 건강관리 및 영양, 비즈니스 서비스, 접객업, 패션, 미용 및 피부관리, 엔터테인먼트, 편의점 등이 있다. 

베트남에서 프랜차이즈 사업은 KFC, Lotteria 및 Jollibee와 같은 유명한 패스트푸드 체인이 도입되면서 1990년대 시작되었다. 

한국 농수산식품 유통공사의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의 프랜차이즈는 대한민국 기업이 43%를 점유할 정도로 인기 있다고 한다. 현재 베트남에 한국 식음료 매장은 360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