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청년 25% 이상 “창업하고 싶어요”

 

세계경제포럼 (World Economic Forum)이 최근 발표한 아세안의 6개 국가의 청년에 대한 조사에서 베트남이 기업가 야망 부분에 3위를 차지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베트남 청년들의 25.7%가 창업하기를 원하며 베트남의 경제 성장이 기업가 정신을 자극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세안 젊은이들은 기업가적 환경을 선호한다. 이들 중 31.4%는 기업가이거나 스타트업에서 일하고 있으며, 33.1%는 앞으로 기업가적 환경에서 일하고 싶다고 밝혔다.

 

베트남은 청년들이 자신의 사업체를 설립하는 것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베트남과 태국의 스타트업 가속화 프로그램인 Topica 창업 연구소에 따르면 현지 스타트업은 2018년에 92건의 투자 계약을 통해 8억 8900만 달러를 투자 받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