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전문 매체 HONEST to PAWS에서 개에 관한 과학적인 사실들이 공개되었는데,
흥미로운 점들이 많아서 공유해 봅니다~

1. 개는 '그냥' 귀여운 것이 아니라, '과학적'으로 귀여운 것이다. 

개들이 귀여워 보이는 것은, 다 커서도 아기와 같은 특징(커다란 눈과 유쾌한 행동 등)을 유지하기 때문이다. 이를 'neoteny(유형성숙)'이라고 한다.

2. 개는 엄청난 방향 감각을 가지고 있다. 

개는 자외선을 보고 지구의 자기장을 느끼는데, 이 능력은 방향 감각이 뛰어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일부 연구자들은 개가 박쥐와 동일한 초음파를 사용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3. 개는 올림픽 경기용 수영장에 설탕 한 스푼만 넣어도 그 냄새를 감지할 수 있을 만큼 후각이 발달했다.


4. 개의 코가 항상 젖어 있는 것은 외부의 냄새를 흡수할 수 있도록 점액층을 분비하기 때문이다. 
이 점액층에 냄새가 흡수되면 코를 핥아서 냄새를 샘플링하거나 맛을 봄으로써 냄새를 구별한다.

5. 개에게는 사람의 지문처럼 고유한 발자국이 있다. 
그들의 지문은 다양한 주름과 융기로 100% 변별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