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성 취업률 48.5%로  ASEAN 국가 중 가장 높다

 

 

지난 10일에 경제 협력 개발기구 (OECD)와 아시아 개발 은행 (ADB)의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의 여성 취업률이 48.5 %로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ASEAN)에서 가장 높다고 한다. 

ASEAN 각 국의 여성 취업률 평균은 42.7 %이다.



또한, 이 보고서에서는 ASEAN 회원국 정부에 대한 전자 정부 추진, 투명성, 여성의 취업 기회의 개선 등 공공 서비스 등의 분야에서 총 34개 항목을 분석한 결과 ASEAN 여성의 공공 부문 진출에 대해서는 “어렵게 들어가지만, 고위 임원의 지위에 도달하려면 큰 장벽에 직면해야 한다”고 한다.

2016년에 ASEAN 각국은 공공 부문의 직업 중 거의 절반 (47 %)을 여성이 차지했다. 또한 2018년에 ASEAN 국가의 여성 국회의원의 비율은 평균 20 %로 2008 년 대비 1.7 % 상승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