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의 최초 벽화 마을



하노이 시외 쪽에 위치한 Chử Xá(쯔싸)라는 마을은 야채 및 과일을 재배하여 주변 지역으로 제공하는 마을로 흔히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에 ‘하노이 최초 벽화마을’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고 한다. 

 

하노이의 대학생인 7명이 수십개의 화려하고 색채 가득한 벽화를 그렸다고 한다.

 

쯔싸 마을의 거주민 생활과 친근한 모습으로 주제를 잡아 간단하면서 밝고 아름다운 그림을 그렸다. 이 대학생들에 따르면 벽화 한 개 당 3~4일에 걸쳐 그렸다고 한다.  


 

평범했던 마을은 이제 새로운 옷을 갈아입고 관광 가치도 창출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