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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이네와 가까운 곳에 있는 베트남 남부도시 '달랏'!

프랑스 식민지 정부시절 세계적으로 유명한 탐험가의 제안에 따라서 휴양지로 개발되어 현재 매력적인 여행지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도시에요!

작은파리, 꽃의도시, 봄의도시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달랏은 1년 내내 봄날씨로 베트남사람들에게도
신혼여행지로 인기있는 도시랍니다!

오늘은 베트남 달랏의 여행추천코스 베스트 7을 소개해드릴께요!

01 달랏기차역 

프랑스식민지시절에 만들어진 곳으로
베트남에서 가장 오래된 기차역이에요
현재는 운행되고있지않지만 관광을 위해
달랏시내에서 짜이맛역까지
한 구간만 운행하고있어요

짜이맛역까지는 30분정도 걸리고
일반석과 VIP석으로 나뉘어져있어요
기차운행시간은 시기별로 조금씩 다르기때문에
미리 체크하는것이 좋아요

달랏 기차역 입장료
1인 5000동

지금은 보기 힘든 오랜기차를 직접 볼 수도 있고
실제로 타 볼 수도 있기 때문에
독특한경험도 할 수 있고, 특별한 사진도 남길 수 있어요!

02 다탄라폭포 

달랏시내에서 30분정도 떨어진 다탄라폭포는
작은폭포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기위해
이 곳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요

 



다탄라폭포 입장료
1인 30000동

다탄라폭포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바로 롤러코스터!
롤러코스터라기보다는 루지에 가까운데요
숲 속을 가로질러, 폭포 위를 가로질러
신나게 달릴 수 있어 인기에요

루지 탑승료
편도 50000동
왕복 60000동

루지말고 다탄라폭포에서 할 수 있는
액티비티 중 가장 유명하고 특별한것은 캐녀닝!
캐녀닝은 전 세계적으로 할 수 있는곳이
많지않기때문에 더더욱 다탄라 폭포가
달랏여행필수코스로 사랑받고 있어요

03 랑비앙마운틴 

베트남 달랏에 있는 랑비앙마운틴은
유네스코 세계생물보존지역으로 지정된 곳이에요
산 정상에서는 달랏 시내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고
레스토랑,카페,기념품가게 등이 있어요

랑비앙마운틴은 해발 2000미터로
트래킹을 즐기기에도 좋은 곳이에요
트래킹이 아니라면 산 아래에서 지프차를 타고
산 정상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도 있어요

랑비앙마운틴 입장료
1인 30000동
지프차 이용료
1인 60000동

등산로가 잘 되어있는데다가 공기가 맑기때문에
넉넉한 여행일정이라면 트래킹을 추천하고싶어요
산 정상에는 조랑말과 얼룩말도 타볼 수 있는데
유료입니다!

04 린푸억사원 

달랏기차역에서 기차를 타고 갈 수 있는
짜이맛역에 내리면 갈 수 있는 린푸억사원!
베트남에서 가장 큰 사원으로
건물외벽과 내벽, 천장, 기둥, 처마 등
모든 것들이 도자기조각과 유리파편으로 꾸며져있어
굉장히 독특한 사원이에요

입구에는 49미터길이의 용이 있는데
12000여개의 병으로 만들어진 독특한 용이에요
종탑 2층에는 베트남에서 가장 큰 청동종이 있는데요
소원을 적은 종이를 붙이고 종을 울리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어요!

이 곳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아시아기네스북에 오른
관음보살상인데요
세계에서 가장 큰 드라이플라워부처에요
650000개의 드라이플라워로 만들어진 부처로
높이만 17미터 무게만3톤이라고 하니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해서 꼭 봐야할 필요가 있어요!

05 왕의 여름별장 

응우옌왕조의 마지막황제 바오다이왕이
여름을 보냈던 왕의 여름별장!
달랏에만 총 3개의 별장이 있는데요
그 중 가장 예쁘고 화려한 별장은 제1의왕의별장이라고해요

넓은 정원을 산책만해도 기분이 좋아지는데요
분수대, 꽃밭, 왕의마차와 차를 주차했던 주차공간 등
굉장히 큰 규모를 자랑해서 다 둘러보는데
1시간이상의 시간이 걸린답니다

꼭 동화속에 나올것같은 제1의왕의별장은
겉모습만큼 내부도 화려하게 꾸며져있어요

관람가능시간
오전 8시 ~ 오후 6시
입장료
성인1인 30000동
어린이1인 20000동

06 달랏스타(진흙공원) 

달랏스타, 진흙터널, 진흙공원, 진흙집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있는 이 곳은
숲 소에 있는 관광지로 붉은점토로 만들어진
다양한 조각품들을 볼 수 있는 곳이에요

다양한 고대건축물들과 베트남의 유명한 관광지
크고 작은 동물과, 교통수단 등 여러가지 작품들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지금도 여전히 개발중이에요

12년전부터 관광지로 개발된 이 곳은
1200미터나 되는 긴 길이로 숲속에 있기때문에
조용히 산책할겸 다녀오기에 좋아요!

입장료
1인 40000동

07 크레이지하우스 

달랏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로
시내중심에 있어 부담없이 찾기 좋아요
크레이지하우스는 스페인 건축가 가우디영향을 받은
베트남의 한 건축가가 만든 곳으로
기괴하고 신비로운 테마파크에요

입장료
1인 50000동
입장가능시간
오전 8시30분 ~ 오후 7시

건물전체를 뒤틀고 왜곡해놓아 만든 곳으로
굉장히 기괴스러운 곳인데요
지금도 여전히 공사중이라 계단이나 건물을 오를때에
위험하니 특별히 조심해야해요

안 쪽으로 바닷속을 연상케하는 곳도 있어요!
또, 여러가지 테마의 방이 있고 숙박도 가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