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1년 365일 내내 온화한 기온을 자랑하며 영원한 봄의 도시라 불리는 달랏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언제든 여행하기 좋은 달랏에서 꼭 즐겨야 할 6가지를 소개를 해드릴테니 참고하여 여행 계획을 세워보세요!

1. 다딴라 폭포

루지 즐기기

Flickr @Dung Man

달랏 시내에서 약 30분 거리에 있는 다딴라 폭포는 현지인이 더위를 피해 많이 방문하는 곳으로, 울창한 소나무 숲, 대나무 숲속에 총 길이 350m에  달하는 5개의 폭포와 계곡물이 흐르는 절경을 자랑합니다. 이 폭포가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이유는 루지를 타고 폭포를 따라 달리는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루지는 엑셀과 수동 브레이크를 활용해 내려가는 액티비티로, 아찔한 스릴감과 함께 관광객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이외에도 케이블카 혹은 짚라인을 이용해 계곡을 가로지를 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2. 호빈힐 케이블카 타고 죽림선원에서 휴양 즐기기

고용한 분위기 속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원한다면 죽림선원으로 떠나보시는건 어떠세요? 죽림선원은 불교 사찰과 아름답게 꾸며진 정원이 있는 곳으로 차분한 전취와 함께 평화로운 시간을 가지기 좋아요! 실제 이곳은 불교 신자들이 수행하는 공간입니다. 죽림선원을 가는 교통수단으로는 버스, 택시, 케이블카가 있는 데, 산악 지형을 편하게 넘어갈 수 있고 달랏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케이블카가 단연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죽림선원의 입장료는 무료이나 내부 입장을 할 때 민소매, 짧은 바지, 치마는 입을 수 없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3. 달랏 꽃 정원

기차역에서 인생샷 남기기

여행에서 남는 것은 행복한 추억의 사진이다. 달랏은 사진 찍기 좋은 명소가 많으며, 그중 꽃 정원과 기차역이 으뜸입니다. 봄의 도시, 꽃의 도시라 불리기도 하는 달랏은 어디서든 1년 내내 다채로운 꽃들을 만날 수 있으며, 특히 세계 꽃 박람회가 열리는 달랏 꽃정원은 잘 가꾸어진 정원과 화려한 꽃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길 수 있습니다! 또한, 달랏 기차역은 아름답고 강렬한 노란색의 역사 외관과 함께, 과거로 여행을 온 듯한 느낌을 만끽할 수 있는 기차 내부를 감상 할 수 있으며, 낭만적인 분위기의 사진을 남기기에도 좋습니다. 실제 달랏 기차역은 베트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차역으로 불리며, 곳곳은 인생샷 스팟이 많아 여행자들의 발걸음이 끊어질 않답니다.

 

4. 세계적인 건축물

“크레이지하우스” 감상하기

바르셀로나에 가우디 건축물이 있다면, 달랏에는 크레이지 하우스가 있는데요. 세계 10대창의적인 건축물 중 하나로 뽑히는 크레이지 하우스는 베트남 2대 대통렫의 딸 당 바엣 응아가 설계한 건축물로, 가우디 양식의 영향을 받아 건물 전체가 곡선의 미를 뽐냅니다. 크레이지 하우스 건물 내외부 어디서든 형이상학적인 모습을 만날 수 있으며, 마치 동화 속 건물에 온 듯한 몽환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옥상으로 간다면 달랏 시내의 풍경도 감상할 수 있으니, 참고해보세요~

 

5. 달랏 야시장에서 먹방찍기

액티비티, 휴양, 관광을 모두 즐겼다면, 이제 여행의 묘미인 먹거리를 즐기러 갈 차례입니다! 달랏의 시내 중신에는 매일 17시부터 24시까지 운영하는 유일무이한 달랏 야시장이 있으며, 스끌벅적하고 생동감이 넘치는 동남아 야시장 특유의 분위기 속에서 고기 및 해산물 꼬치, 베트남식 피자인 반 짠 느엉, 군고구마와 옥수수, 과일 등 맛있는 먹거리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면 소화를 위해 야시장에서 기념품과 옷 쇼핑을 하거나 야시장 옆에 있는 쑤언흐헝 호수 주변을 걸어 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6. 랑비앙산 전망대에서

도시 조망하기

랑비앙산은 달랏 시내에서 약 12km 떨어진 해발, 2,167m의 고산으로, 정상에서 달랏 도심 전체를 조망할 수 있기에 달랏의 지붕이라고도 불립니다. 랑비앙산을 오르기 위해서는 랑비앙산 터미널까지 버스로 이동한 후, 트래킹을 하거나 지프차를 탑승해야 합니다. 지프차의 경우, 6명 정원이 채워지면 바로 출발하며, 지프차는 랑비앙산 전망대까지 오를 수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도시를 바라보는 것도 충분히 아름답지만, 랑비앙산은 정상으로 이어지는 계단을 따라 올라간다면 산과 도심, 청명한 하늘이 어우러진 절경을 감상할 수 있으니, 참고하여 여유로운 일정과 함께 랑비앙산은 만끽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