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 : 이용찬, 임찬규, 정찬헌, 최충연, 양현종, 함덕주, 차우찬, 정우람, 임기영, 박치국, 박종훈

- 포수 : 양의지, 이재원

- 내야수 : 안치홍, 박민우, 최정, 오지환, 김하성, 박병호

- 외야수 : 김재환, 박건우, 손아섭, 김현수, 박해민

구단별로는 두산 6명, LG 5명, SK와 KIA 3명, 삼성·넥센 2명, 롯데·한화·NC 1명이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승선했다. kt는 대표 선수를 한 명도 배출하지 못했다.

군 미필 선수는 오지환(LG), 함덕주, 박치국(이상 두산), 박해민, 최충연(이상 삼성), 박민우(NC), 김하성(넥센) 등 7명이다.

미필 선수 중에는 외야수 이정후(넥센)가 제외된 게 눈에 띈다.

선 감독은 “이정후는 마지막까지 발탁을 놓고 고민한 후보다. 그런데 외야에 좌타자가 많아서 발탁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선 감독은 “아시안게임 개막까지 두 달 정도가 남았다. 대표 선수들이 그때까지 기량을 잘 유지했으면 한다”며 “당연히 목표는 금메달”이라고 말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국가대표 최종 명단(2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