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첫 임신인데 질문 좀 드릴께요.
입덧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었는데 맞은지 틀린지 잘 몰라서 여기 올려요.
다른 게 아니라 저는 임신 12주경이 됐어요.
입덧 때문에 하루 종일 시큼한 것만 먹고 싶어요.
심지어 어느 날은 밥도 안먹히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계속 시큼한 과일만 먹고, 유튜브에서 신 음식 먹방에 대한 동영상만 봤다는…..-_-;;;;
이런 제 모습을 보고 시어머니가 입덧 중에 신 음식을 먹고 싶은 것은 딸이라고 말하시네요.
사실 저는 아들인지 딸인지 상관 없이 그냥 아기만 건강하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시어머니는 계속 이렇게 말 하시니 좀 궁금해지네요.
시어머니 말씀이 맞을까요?
그리고 혹시 이렇게 시큼한 음식을 마니마니 먹으면 아기에게 부정적인 영향 미칠 수 있나요?
첫 아이라서 걱정이 좀 많아요.
이런 경우 겪으셨거나 경험담 있으면 공유 부탁드려용~
감사해요~
댓글 (4)
걱정하지 마세요. 저도 그랬어요. 그때 신 음식 못 먹으면 못 참았어요. 밤에 갑자기 레몬켄디가 너무 땡겨서 남편이 마트에 사러 가고… 근데 결국 아들을 낳았어요 ㅋㅋㅋ
아이는 하늘이 맺어주는 인연이니까 고민 많이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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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어머니도 이러케 말했어요. 신음식을 먹고 싶으면 딸, 그리고 단음식을 먹고 싶으면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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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음식 많이 먹고 싶은건 괜찮다고 생각해요. 아이보다 호르몬의 끊임없는 변화랑 임산부의 영양 균형 상태에 더 관련이 많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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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주 정도 되면 초음파 하면 알 수 있으니 조금만 기다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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