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온가족이 함께 꿈을 안고


다낭으로 이민온 사람입니다.

하염없이 내렸던 장마비와 그로인한 곰팡이 전쟁...


외국에서 월세집 찾는 고생, 기본 생활지식하나도 정말 

어느하나 쉬운일이 없네요.



한국보다 발전 가능성이 높은 개발도상국으로 이민 오신 분들은

누구가 공감할 내용같은데요..

한국에서 그다지 유능하거나 특별하지 않았던 저희 부부에게도

베트남 다낭 생활에서 만나는 모든 순간과 상황들이 대단한(?) 가능성과

사업 기회로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도대체! 뭘 해야 할지 모르겟는 생전 처음 겪는

사업 가능성 홍수 자극을 받고 있습니다.


괜찮다고 덥석 시작해서는 해외 이민 실패 뿐만아니라

한국에도 돌아가지 못하는 국제 미아가 될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베트남으로 이민오신 분들은 다들 어떤 일들을 하고 계신가요.

다들 어떻게 지내시는지 이민 초보부부인 저희에게 조언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