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해리 왕자와 왕자비 메건 마클이 왕실 행사에 다정한 모습으로 참석했다.

두 사람은 3일(현지시간) 영국 보그너 레지스에서 진행된 공식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늘 세련미 넘치는 패션 스타일로 화제를 모았던 메건 마클은 이날 역시 화사하면서도 분위기 있는 그린 컬러의 스커트룩으로 현장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았다. 그는 차분한 그린 컬러의 셔츠 블라우스와 H라인 레더 스커트를 매치했다.

 

 

해리 왕자는 깔끔한 그레이 컬러의 슈트를 착용해 완벽한 커플 패션 케미를 이뤘다.

한편 메건 마클과 해리 왕자는 지난 5월 19일 결혼식을 올렸다. 메건 마클은 전직 배우로 활동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