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감독 존 왓츠)이 촬영을 마무리지었습니다.

영국 배우 톰 홀랜드는 17일(한국 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촬영종료”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습니다.

사진 속에는 새로운 스파이더맨 수트를 입은 톰 홀랜드, 그리고 MJ 역의 젠다야 콜맨과 함께 서 있는 모습인데요.

톰 홀랜드는 ‘파 프롬 홈’ 촬영을 위해 프라하, 베니스, 뉴욕 등 세계 각지에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닉 퓨리, 마리아 힐, 해피 호건 등 기존 ‘어벤져스’ 출연 배우들이 등장해 궁금증을 유발했습니다.

한편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내년 7월 5일 개봉으로, ‘어벤져스4’ 이후의 이야기를 그릴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