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와 외교부가 2020년 도입을 목표로 공동 개발 중인 차세대 전자여권 디자인 후보 대국민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자여권 선호도 조사 참여하기: 링크

 

현행 초록색 여권에서 32년만에 여권의 디자인과 색이 바뀌는 것입니다.

 

국장 크기와 위치도 달라지게 됩니다.

 

2020년 발급될 예정인 전자여권의 디자인 어떻게 달라지는지 잠깐 보여드리겠습니다.

 

우선 여권 표지 디자인은 2가지 후보가 있습니다.

 

 

하나는 문장의 ‘인쇄’ 되어 있고, 하나는 ‘음각’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디자인 뿐만 아니라 여권 종류별로 색을 달리할지 한가지로 통일할지 현재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권 속 디자인 또한 크게 바뀔 예정입니다.

 

 

소지인연락처 및 여권 사용 안내는 뒷표지 이면에 나타납니다.

 

 

안쪽 사증면은 원래 모든 페이지의 디자인이 똑같았지만 한국의 전통문화를 보여줄 수 있도록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각 시대별로 특징적인 유물

이미지가 그려질 예정입니다.

 

 

아직 모든 디자인이 확정된 것이 아니고, 현재 국민의 의견을 모아 올해말까지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더 아름답고 깊은 의미가 담긴 대한민국 여권이 탄생하길 기대해봅니다.

 

11월 14일까지 누구나 여권 디자인 선호도 조사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여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