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에서 한국인 남녀가 사망한채 발견돼 현지 경찰이 조사 중이다.

12일 베트남 매체 단트리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쯤 하노이 남뜰롐의 한 고층 아파트에서 한국인 남성 A씨와 여성 B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빈푹에 위치한 전자부품 회사의 임원 A씨는 침대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으며

B씨는 옷장에 목을 맨 상태였다고 현지 경찰은 전했다. A씨와 B씨가 어떤 관계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현지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들이 발견된 빌딩은 72층짜리 복합상업시설 건물로 하노이에서는 최고급 아파트에 속한다고 경찰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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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에 나온 기사인데..

72층이면 랜드마크 경남 빌딩인것 같고

빈푹에 위치한 전자부품 회사 임원이면 삼성같은데.. 임원급인데... 침대에서 사망.. 여성B씨는 누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