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1월에 베트남 최초 커피 박물관인 ‘커피의 세계’를 정식적으로 오픈했어요!

내부에 배치된 장식부터 건축까지 모두 다 독특해서 인기가 아주 많다고 해요!



 

베트남의 커피는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Buôn Ma Thuột (부언 마 투엇) 지역은 ‘커피의 수부’라고 불리고 있어요.

 

부언 마 투엇의 커피를 더욱 널리 알려, 이곳에 오는 관광객들을 더 많이 유도할 목적으로 ‘커피의 세계’ 박물관을 지었어요.


 

이 박물관은 Tây Nguyên (떼이 응웬 - 베트남 중부 고원 지방)을 대표하는 디자인으로 건축을 하였어요.

 

세계 커피 개발 역사를 나타내는 10,000개 이상의 유물을 포함한 수집품을, 독일 옌스 버크 박물관에서 옮겨와 전시했다고 합니다.

 

 

이 수집품들은 세계에서 가장 풍부하고 특별한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대요.

 

옌스 버크 박물관의 수집품 외에 베트남의 초기부터 현재까지 커피 도구 및 커피 가공품을 전시하고 있어요.



 

전시 공간 외에도 빛 박물관, 카페 공간, 회의 공간 등도 있어요.

 

다른 박물관과 달리 ‘커피의 세계’ 박물관의 내부 공간은 방문객에게 완전히 개방되어 있어요.

 

 

여기에 가면 베트남의 커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도 있어요 ㅎㅎ 재미있겠네요~

 

하지만 모든 구역에서 사진을 찍으면 안 되니까 주의하세요!



 

배치 방식과 디자인을 통해 베트남의 문화를 잘 느낄 수 있을 거에요 ㅎㅎ



현재 입장권은 어른 75.000동 (약 3천500원)이고, 아이는 40.000동 (약 2000원)이에요.

싸네요?!


 

하노이에서 부언 마 투엇까지 가는 비행기가 있어요!

1시간 40분이면 아름다운 카페 박물관에 도착할 수 있어요~



 

아직은 베트남 중부 지역에 여행갈 기회가 없지만,

기회가 생기면 꼭 카페 박물관에 가봐야 겠어요!!

전 커피를 사랑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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