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품을 이용해서 장난감을 만드는 어르신 ~

 

베트남, 껀터 시에 맥주캔과 음료수캔으로 예쁜 장난감을 만드는 어르신이 계시다고 들었어요.

 

 

사진을 보니 장난감들이 아주 예뻐서 여러분들께 소개하고 싶어서 가져왔어요.ㅎㅎ

어르신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캔으로 장난감을 만들어서 팔기로 하셨다고 해요.

 

 

장난감이 예뻐서 베트남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다고 해요.

나이가 65살이나 되셨지만, 어르신은 언제나 일에 몰두하신다고 들었어요.

 

 

캔으로 장난감을 만들 때 심혈을 기울여서 만들기 때문에 이틀 이상 걸리는 장난감도 있어요.

그래서 가격이 다양해요. 5만동 ~ 30만동 정도라고 하네요.

 

아이들이 가지고 놀다가 상처를 입지 않게 하기 위해 꼼꼼하게 만드셨어요.   

캔으로 만든 장난감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폐품을 활용하는 교훈을 주고 싶다고 말씀하셨어요.  

 

 

 

와 ~ 정말 대단하시네요 ~!   

 

 

껀터에 가실 기회가 있으시면 어르신의 집에 장난감을 사러 가시는 건 어떠신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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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시, 1월 14일

민규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