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 딸기를 따러 갑시다!



안녕하세요, 저는 하노이에서 살고 있는 유학생이에요 ^^

베트남 친구가 여러 명이 있어서 베트남에 대해서 많이 알아요.

여러분, 베트남 딸기 드셔보셨어요?

저는 한 번 먹어봤는데 한국 딸기와 비교하면 좀.. 달지도 않고 크지도 않아요 ㅋㅋ

하지만 먹을만해요!

물론 베트남 여러 지역에서 딸기를 재배하지만 달랏 딸기가 유명하다고 해요. 달랏에서는 딸기를 따는 체험을 할 수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딸기를 따러 달랏까지 가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드시죠?

 

걱정하지 마세요 ㅎㅎㅎ  

요새 젊은 베트남인들이 하노이에서 딸기 따는 체험이 가능한 농장을 계속 공유하고 있어요~

저도 친구로부터 이야기를 들어서 여러분들께 알려드리고 싶어요!


 

주소: Ngõ 264 Âu Cơ, Nhật Tân, Tây Hồ, Hà Nội (지도)

입장료: 무료

가격: 30만동/1kg


 

쭝화에서 출발해서 자동차로 약 30분 정도 가면 도착할 수 있어요~

 

작년 11월부터 딸기를 심어서 아주 빨갛게 익고 있어요 ㅎㅎ 완전 귀여워요~~

농장의 총 면적은 약 4,000m2이고, 모든 딸기는 Moc Chau의 유명한 딸기 농장에서 옮겨진다고 해요.

이 농장의 주인은 설날이 지난 후 공간을 1ha로 확장하고,

딸기 계절이 끝난 2019년 중반에 Moc Chau (낙농계에 유명한 곳)의 젖소를 여기서 기른다고 하셨어요.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딸기를 따는 체험을 할 수 있어요.

들어가서 딸기를 구경하면서 사진도 찍고 직접 따서 집에 가져갈 수 있어요.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마음대로 딸 수 있어요. 가격은 한 킬로그램에 30만동이니까 그렇게 비싸지 않고 괜찮죠??


 

또한, 집에서 딸기를 키우고 싶으면 모종을 살 수 있어요. 어떻게 키우는지 직원분들이 알려줄 거예요 ㅎㅎ 너무 좋네요!


 

한국에 사는 친구가 농장에서 딴 딸기 사진을 보내줄때 너무 부러웠는데..

이제 하노이에서 딸기 따기 체험을 즐길 수 있다니!!

주말에 바로 가야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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