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공기 품질 지수 전 세계 12위.. 한국은 31위



최근 ‘환경과 도시(Môi trường & đô thị)’라는 베트남 언론매체가 공개한 정보에 따르면 지난주보다 하노이의 공기 품질 지수 (AQI)는 심각한 상태라고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쭝화 구역(Trung Yên 3 - 쭝이엔 3)과 Tây Mỗ (떠이모 - 뜨리엠 쪽)의 AQI는 14,3%로 증가했고, Kim Liên(김 리엔), Tân Mai(떤 마이) 그리고 미딩 쪽의 지수는 28,6%이란 더 높게 나왔다.

 

하노이의 다른 구역들 역시 AQI가 급격히 상승했다. 특히 시내의 중심 구역이나 차가 많이 다니는 사거리의 공기가 확실히 나빠졌다.

 



베트남 자연환경 보호 협회에서 AQI가 높게 나타난 것은 심각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PM 2.5 먼지 오염 지수도 증가했다. PM 2.5 먼지는 먼지 입자가 2.5mm보다 작은 초 미세먼지를 뜻한다.

 

초 미세먼지는 탄소, 유황, 질소 및 기타 금속 화합물과 같은 물질로 구성되어 공기 중에 떠다니면서 사람의 폐와 정맥으로 들어가 호흡기, 암, 심혈관과 관련 치명적인 질병을 유발한다. 그리고 일반 마스크가 이 먼지를 막을 수 없기 때문에 PM 2.5에 맞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특히, 팜반동 지역(Phạm Văn Đồng)은 AQI PM 2.5가 400까지 올랐다.




베트남 자연환경 보호 협회에서 하노이 공기오염의 원인이 되는 것이 2가지 있다고 발표했다. 하나는 설날 준비 때문에 운전하는 사람들이 증가했기 때문이고, 하나는 기온역전 현상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기안에 오염된 물질이 머물러서 그것들의 농도가 증가하여 대기 오염을 발생시킨다고 말했다.

 

요새 하노이의 날씨, 온도, 그리고 습기가 변함으로 기온역전 현상을 발생시켰다고 주장한다.

 

또한, 세계 주요 도시의 공기오염 상황을 추적하는 사이트인 ‘에어 비주얼(airvisual.com)에 의하면 하노이뿐만 아니라 호치민 공기오염의 지수도 높게 나왔다.

 

(2019년 1월 28일 기준)

 

2019년 1월 28일 기준 세계 AQI 랭킹은 다음과 같다.


베트남(하노이)는 12위로 올랐다.

 

그리고 한국은 31위이다.

 

초미세먼지 마스크는 약국이나 온라인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khẩu trang PM2.5’라고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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