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설날에 귀국하지 않고 베트남 친구 집에 놀러 갔어요 ㅎㅎ

친구 집에서 마른 과일을 먹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어디에서 구매할 수 있는지 물어봤어요ㅋㅋ

베트남 말로 ô mai (오 마이)라고 하는 거예요.

 

저는 2통을 샀어요 ㅋㅋ

한 통에 약 19만동이라 가격은 조금 비싼 편인 것 같지만.. 맛이 궁금해서 다른 맛으로 2통 샀어요!


 

이거는 매실이래요. 말린 것인데 엄청 부드러워요!

맛은 약간 시지만 달달하기도 하고, 매콤해요.


 

맛있고 씨앗이 없어서 계속 먹게 돼요 ㅋㅋㅋ

 

 

이거는 말린 자두래요. 이것도 씨앗이 없고요 ㅎㅎ


 

솔직히 위의 것보다 자두를 더 좋아해요. 왜냐하면 맛은 전혀 시지 않고, 더 달콤하기 때문이에요.


 

첫 느낌은 달달하지만 끝엔 조금 매웠어요. 진짜 매력적이에요! ㅋㅋ

쫀득쫀득하고, 손에 잘 묻혀서 요구르트 스푼으로 먹었어요 ㅎㅎ

 

단 맛을 좋아하시는 분께는 두 번째 거를 추천할게요!

 

제가 중화 홍람 가게에서 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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