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청하, 호찌민 도착.. 베트남 팬들 열렬한 '환호'

 

베트남 'V 하트비트 라이브' 무대를 위해 호찌민에 도착한 슈퍼주니어와 청하의 수많은 팬들로 인해 호찌민 공항은 마비되었다.

슈퍼주니어와 청하는 29일(이하 현지 시각) 떤선녓 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미 공항 입국장에는 이들을 보기 위해 팬들이 모여 열기를 더했다. 슈퍼주니

어와 청하 모두 대만 공연을 마치고 호찌민으로 바로 향하며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가수들은 열렬한 환호를 보낸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는가 하면 직접 들고 있는 휴대전화로 현장을 찍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수백 명의 현지 팬들은 가수들이 해

당 차량에 탑승해 공항을 빠져나갈 때까지 주위를 맴돌며 슈퍼주니어를 연호했다. 특히 멤버들이 차량에 탑승한 이후에도 멤버들에게 10분 이상 환호와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V 하트비트 라이브' 무대에서는 슈퍼주니어와 청하가 3월 대표 가수로 무대에 오르며 총 10팀의 베트남 가수들도 함께 한다. 'V 하트비트'는 포털사

이트 네이버와 베트남 정부가 함께 손잡고 탄생시킨 베트남 유일의 공신력 있는 음원 차트로 '아시아로 가는 관문'(The Gateway to Asia)을 표방하며 주별, 월별

라이브 프로젝트 등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