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첫 커밍아웃 가수 홀랜드 호치민에서 MV 촬영

 

지난 3월 31일에 한국의 첫 커밍아웃 가수인 홀랜드가 "HOLLAND"라는 네 번째 미니 앨범을 공개했다.

이번 앨범의 주제곡은 Nar_C로 호치민의 Nguyễn Huệ 거리, Bùi Viện 거리에서 키스하고 안는 장면을 촬영했다.

홀랜드는 1996년생으로, 중학생 때 동성애자임을 자각하고 친구에게 커밍아웃하였으나 이로 인하여 학교 폭력을 당하였다.


그는 성소수자에게 가해지는 폭력의 가해자와 피해자에게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목소리를 내고자 가수로 데뷔하기로 결정하였다. 결국 그는 소속사 없이 약 2

년간 아르바이트로 모은 돈으로 2018년에 첫 번째 싱글을 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