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셔니스타처럼 입은 길 위에서 사는 아이

 

 

최근 인터넷 네티즌들 사이에서 하노이의 유명한 패셔니스타의 이야기가 퍼지고 있다.

 

이 이야기를 올린 스타일리스트 H.A에 따르면 어느 날 저녁에 길을 가다가 옷을 정말 잘 입은 아이를 보았다고 한다.

 

아이는 길에서 살고 있었지만 헌 옷을 모아 코디해 마치 패셔니스타처럼 보였다.


 

이 아이는 6살로 현재 집이 없어 엄마와 남동생이 길에서 물건을 판다고 한다.

아이의 엄마는 아이가 모델이 되고 싶어 하지만, 돈이 없어 헌 옷을 모아 입었다고 했다.


 

H.A는 아이와 헤어지기 전에 ‘ 너는 앞으로 꼭 모델이 될 거야’라는 응원을 해줬다고 한다.

 

 

#베트남아이 #사회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