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 온지 2년이 넘었는데, 때문에 매여있어서 많이는 못다녀도, 찾아보면 베트남에는 신선하고 즐거운 곳들이 그득그득합니다.

특히 길쭉한 해변에는 너무나 다채롭고 아름답다는 삶과 문화, 환경이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하롱베이도 가보고, 하띤, 끼안 바닷가도 가봤는데, 이번에 기회가 있어 HUE 지역의 LAGUNA RESORT 가보게 되었습니다.

중부지역의 UNESCO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곳의 Angsana Hotel LAGUNA GOLF Lăng Cô 골프장은 정말 다른 지역에서 없는 아름다움이 있었습니다.

 

타조알처럼 생긴 ~ 돌맹이 들이 여기 저기 신비롭고, 이상한 나라의 입구 혹은 출구처럼 중력보다 매혹적인 이끌림으로 자연스럽게 빠져들어 가네요.

골프장에는 논과 해저드가 있고, 참새를 쫒기 위한 베트남 허수아비가 서서, “여기는 헤저드야!” 라고 익살스럽게 경고를 하고 있었습니다.

보트를 타고 나간 바다에는 우리나라 우럭처럼 생긴 물고기가 낚여 올라오고,

저녁에는 사자춤과 베트남 쿵푸가 제게 좋은 기운을 주는 느낌 아는 느낌?

제가 날에 팔도 재단에서 운영하는 권위있는 청소년 골프대회,  13th FALDO SERIES ASIA GRAND FINAL이라는 대회가 열리고 있었는데요, 좋은소식!

우리나라 강다연 학생이 그날 5 3홀에서홀인원 했습니다.

좋은 기운을 여러분 모두와 나누어, 모든 분들께서 건강하시고 사업 성공하세요.

프로들은 홀인원 그까이꺼 자주 해서 그런지, 재단에서는 인증서 줬답니다. 섭섭하네~

그렇지만 강다연 선수 파이팅! 저에게 좋은 기운을 주신 보상으로 제가 평생 응원합니다.

챔피언은 대만의 Chang Hsin-chiao라는 아름다운 여자선수인데, 한국어로 수상 소감을 이야기 하길래 한국 선수인 알았습니다. 한국에서 엄격한 골프 수업을 받고 있다고 하네요. 세계적인 선수가 것이라고 촉이 이야기 주네요.

웰컴징인데요, 이렇게 써 있네요. 성공은 노력을 더해 놓은 것.

이만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