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한국인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했던 해외 도시

 

글로벌 숙박체인업체인 호텔스닷컴이 12일 발표한 '2018 호텔가격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한 해 한국인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은 해외 도시는 일본 도쿄다.

이와 함께 다낭(4위), 호치민(10위) 등 베트남 관광지도 상위권에 랭크됐다. 특히 베트남 다낭은 2017년 7위에서 4위로 순위가 급상승했고 호치민도 10위권 밖에서 순위권 내로 진입했다.

 

 

그리고 한국인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은 해외 도시 10곳 중 2018년 1박당 평균 호텔비를 기준으로 봤을 때 가격이 가장 높은 곳은 타무닝(273,488원), 가장 낮은 곳은 호치민(93,504원)으로 나타났으며, 2017년 대비 1박 평균가가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곳은 파리(18%, 218,225원)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