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랜드마크 81 전망대 티켓값은 얼마일까?

 

동남아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인 호치민시의 랜드마크 81(Landmark 81) 빌딩 스카이뷰(Skyview) 전망대가 지난달 28일에 공식 개장했다.

이 건물의 79~81층까지 3개 층에 마련된 전망대(384m 높이)는 투명한 유리로 둘러싸여 있어 방문객들은 탁 트인 시야로 호치민시의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다른 전망대와 달리 스카이뷰 전망대에서는 방문객이 직접 가상현실(VR)을 체험할 수 있다. 전망대에 마련된 가상현실 체험 시설은 건물의 실제 높이인 461.2m에서 낙하산을 타고 뛰어내리는 짜릿하고 스릴 넘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 게임은 베트남에서 최초로 직접 개발한 내용으로 구성된 가상현실 기술이다.



티켓 가격은 첫 810명의 손님에게는 1인당 30만동(15,000원)의 특가 요금이 적용됐고, 프로모션이 끝나면 정상가격인 어른은 1인당 81만동(4만원)이며, 아이는 1인당은 40만 5천동 (~2만원)이다.

하노이에 있는 롯데센터의 전망대 티켓 가격은 18만동 (9천원)이며 랜드마크 81은 이에 비해 4.5배 비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