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베트남 1인당 GDP는 어떻게 될까?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지난 3년 동안 베트남의 경제성장률은 6.57%로, 이는 국회에서 세운 5년 계획 목표치인 6.5 ~ 6.7% 사이에서 낮은 수준의 목표 달성에 해당됩니다.

하지만, 블룸버그 통신이 인용한 스탠다드 차타드(Standard Chartered)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 방글라데시, 베트남, 미얀마, 필리핀 등 아시아 5개국이 2020년대 7% 성장 클럽에 속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베트남의 1인당 GDP는 지난해에 비해 155 달러 증가한 약 2,540 달러에 달했습니다.

스탠다드 차타드의 예측에 따르면 베트남의 경우 1인당 GDP는 2018년에 2,500달러에서 2030년에는 10,400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최근 베트남 기획투자부가 발표한 경제정책 기조에 따르면 베트남은 2030년 1인당 국내총생산(GDP)을 6,500달러, 2035년에는 1만 달러로 증가시키기를 희망한다고 합니다.

 

*Bonus:

베트남의 2019년 예상 사회-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