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잘나가는 브랜드 Top4

 

1위 Viettel

베트남 국방부 산하의 통신기업으로 1989년 설립된 비엣텔은 베트남 3대 통신사(비엣텔, 모비폰, 비나폰) 중에서도 인프라, 가입자 수, 수익 면에서 1위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베트남 정보통신부에 따르면 3대 통신사의 시장 점유율은 약 95%이며, 비엣텔은 46.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비엣텔은 베트남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 활발한 투자를 진행 중입니다

 

 

2위 Masan Consumer(마산 컨슈머)

마산 컨슈머(Masan Consumer)는 베트남 식품 시장에서 비나밀크(유제품), 사베코(주류)와 함께 베트남 3대 식품회사로 평가됩니다.

주요 제품군은 생선 소스(액젓), 간장소스, 칠리소스, 인스턴트면 등이 있으며, 소스 브랜드인 찐수(Chin Su)와 인스턴트면 브랜드인 오마찌(Omachi) 브랜드가 특히 유명합니다.

 

 

3위 PNJ

베트남 최대 보석 제품 판매사인 PNJ는 1988년 설립된 회사로 30년 동안 금 가공 제품, 보석류 부문에서 브랜드 가치를 쌓으며 베트남 최고의 보석 브랜드로 성장했습니다. 2017년 기준 매출액이 4억 달러이며 전국에 325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금 가공 제품은 전체 매출의 80%를 차지하는 핵심 사업입니다.

 

 

4위 Hảo Hảo(하오하오)

Hảo Hảo(하오하오)는 일본 인스턴트면 생산업체인 에이스쿡그룹(Acecook Group)이 1993년 베트남에 투자해서 만든 회사인 비나 에이스쿡이 생산한 제품입니다.

에이스쿡은 하오하오 외에도 10개 이상의 라면 브랜드를 가지고 있으며, 베트남 시장점유율 22%를 차지하는 베트남 1위 라면 기업입니다. 최근에는 베트남 내수시장뿐 만 아니라 해외 수출 시장 확대를 꾀하고 있습니다.

 

 

자료: KOTRA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