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오징어와 낙지 수출의 최대 국가는?

 

베트남 수산물 수출·생산자 협회(Viet Nam Association of Seafood Exporters and Producers/VASEP)에 따르면 2018년 베트남 오징어와 문어(낙지) 류의 최대 수출시장은 전체 수출의 40%를 차지한 한국입니다.

2018년 오징어와 낙지의 한국 수출액은 23.7% 증가한 2억 699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2017년 연간 수출 증가율(8.3%)보다 훨씬 오른 수치입니다.

 

 

2019년의 일사분기 VASEP의 조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오징어와 낙지의 한국 수출량은 35% 정도 증가했다고 합니다. 현재 한국은 베트남의 오징어와 낙지 수출의 최대 시장이며 오징어와 낙지 전체 수출의 43.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낙지가 가장 비율(77.5%)을 차지하고 다음 순서로 마른 오징어와 산 오징어입니다.

현재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오징어와 낙지를 수출하는 세금은 0%입니다.

VASEP의 Trương Đình Hòe 사무총장은 해산물의 세계 소비가 증가할 것이기 때문에 올해 수산업이 수출을 증대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습니다.

2020년까지 개발도상국의 소비는 9860만 톤, 선진국의 경우 2920만 톤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공급은 7860만 톤에 그칠 것으로 추산되었습니다. 베트남의 제품이 글로벌 품질기준을 충족한다면 이는 큰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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