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게임 시장 현황 알아보기!

 

베트남의 휴대폰 이용자들이 하루 중 모바일 게임에 할애하는 비중이 꽤 높다고 합니다.

베트남 게임 시장 현황은 어떻게 될까요?

 

 

베트남 전체 게임 시장 규모는 2017년 기준 약 3억 6500만 달러로 추정되며 3280만 유저를 보유한 세계 28위 시장입니다.

이는 동남아시아 10개국 중 4번째로 베트남 경제규모 및 소비력 대비 게임 시장 규모가 매우 큰데 특히 베트남은 높은 인터넷 보급률과 스마트폰 이용자가 많아 온라인ㆍ모바일 게임 시장 확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정보통신부 ICT 백서 2017에 따르면, 베트남 온라인 게임 서비스 제공 업체 수가 2015년 59개에서 2016년 109개로 크게 증가했다고 합니다.

최근에 베트남의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제공 및 개발사 아포타(Appota)의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의 하루 평균 휴대폰 이용 시간은 3시간 42분이라고 합니다. 이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모바일 게임(23%)이며, 그다음은 소셜미디어(18%)입니다. 

아포타는 2020년에 베트남 모바일 게임 이용자가 4000만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또한 e스포츠 프로게이머 중 절반(45%)은 모바일 게임 프로게이머였고, 페이스북이나 유튜브 등을 통해 e스포츠 경기를 정기적으로 시청하는 이용자는 520만 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한편, 베트남에 진출한 주요 한국 모바일 게임은 뮤오리진, 서머너즈워, 다크 어벤저, 크로스파이어, 배틀그라운드, 킹스 레이드 등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히어로 5, 컴뱃솔져, 위닝 더비 등의 게임들이 베트남 현지 퍼블리싱 회사들과 계약을 맺고 현지 진출을 준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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