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의 무더위를 책임지는 짱띠엔 아이스크림 가게

 

하노이에서 더위를 잊을 수 있는 방법들 중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아이스크림을 먹는 것이다.

저녁에 호안끼엠 도로에 가면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아이스크림을 먹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곳은 바로 짱띠엔 아이스크림 가게다. 

호안끼엠 도로에 있는 짱띠엔 아이스크림 가게는 35 Trang Tien 거리, Hoan Kiem에 위치해 있다 ( 지도)

하노이에서 가장 유명한 아이스크림 가게는 바로 이 ‘짱띠엔’아이스크림 가게다. 1958년에 생긴 이후로 지금까지 짱띠엔 아이스크림 가게는 하노이 시민들뿐만 아니라 하노이에 여행을 오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사랑받는 아이스크림 가게다.

짱띠엔은 짱띠엔 35번가에 처음으로 문을 열면서 거리 이름을 따서 붙인 이름이라고 한다.

쌀, 녹두, 코코넛, 카카오에 베트남 전통적인 맛을 결합시켜 색다른 맛의 아이스크림을 선보인다. 그 외에 일본의 모찌 아이스크림도 판매하고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7시부터 밤 11시까지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저녁에 사 먹으러 온다고 한다.

맛있고 색다른 아이스크림이 먹어보고 싶다면 짱띠엔 아이스크림 가게에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