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가면 더 매력적인 베트남 후에 왕궁의 모습 

 

베트남이 수도를 하노이로 옮기기 전까지 베트남의 문화/경제적 중심지는 후에였다.

꽃향기가 짙게 배어 있는 향 강을 따라 찬란했던 왕조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전쟁 전 가장 아름다웠던 베트남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낮에 후에 왕궁에 가면 정교한 무늬와 용상 등 아름다운 모습의 왕궁을 구경할 수 있다.

하지만 밤의 후에 왕궁은 더 매력적이다.

2017년부터 관광객들을 위해 야간 개장을 한 후에 왕궁은 웅장하고 화려한 모습을 자랑한다.

특히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는 왕궁의 옛날 예식을 체험하거나 후에 음악도 들을 수 있다.

 후에 왕궁은 개방했을 때부터 많은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혹시 여러분들도 후에에 여행하게 된다면 왕궁의 신비한 아름다움을 한번 구경하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