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비나밀크, 아시아 파워 퍼포머스 기업 Top 25 진입

닛케이 아시안 리뷰가 선정하는 아시아 파워 퍼포머스 300 (Asia 300 Power Performers)에 베트남 기업 5곳이 순위권에 들었고, 이 중 3곳은 100위 안에 들었습니다.

 

 

300개의 기업에 포함된 베트남 업체는 국내 최대 유가공 전문 업체인 비나밀크 (Vinamilk), IT 통신 기술회사 FPT, 국내 최대 민간 기업인 빈그룹(Vingroup), 베트남 최대 공기업으로 석유 가스 공기업 패트로베트남 (PetroVietnam) 그리고 베트남 최대 은행 하나인 비엣콤뱅크(Vietcombank) 등이 4 아시아 파워 퍼포머스 300 포함되었습니다.

이 중 비나밀크가 25위, 비엣콤뱅크가 54위, 페트로베트남이 84위로 10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닛케이 아시안 리뷰는 아시아 11개국 기업 325개 기업들을 대상으로 성장, 수익성, 효율성, 재무 건전성 등을 평가해 순위를 매겼습니다.

한편, SK하이닉스가 아시아 300개 파워 퍼포머스 기업 가운데 1위를 차지했습니다. 국가별로는 중국 기업들이 81곳으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이 인도(44곳), 한국(42곳), 대만(40곳), 인도네시아 및 태국(각각 25곳), 말레이시아(22곳), 싱가포르(21곳) 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