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에 오픈한 조금은 특별한 옷 가게



호치민에 한 옷 가게가 오픈했다고 해요. 이 옷 가게의 이름은 ‘Ai thiếu đến lấy, ai dư đến cho’라고 직역하면 ‘필요하면 찾아오고 남으면 나누자’라는 뜻이에요. Tan Sa Chau 교회 (2동, Tan Binh 군) 캠퍼스 안에 위치해요.


이 옷 가게는 옷, 운동화, 모자, 장난감 등 여러 가지 물건을 깔끔하게 정리해서 파는데, 이 옷 가게의 특별한 점은 모든 제품을 무료로 판매한다는 거예요. 개인이나 단체에서 기부한 제품을 가난한 사람들이 골라서 가져갈 수 있어요.

이달 중순부터 시작한 이 가게는 많은 사람들의 응원을 받고 있어요. SNS 상에서도 물건을 기부하겠다는 댓글이 많이 달리고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