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 반미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비에뜨반미' 호치민 1호점 오픈

 

 

베트남 현지 정통 바게트 제조기술을 이용해 만드는 반미 샌드위치 브랜드 ‘비에뜨반미’가 지난 17일 베트남 호치민에 1호점을 오픈하면서 역진출에 도전했다.

비에뜨반미는 한국 최초 반미 샌드위치 프랜차이즈로서, 창업 시장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가맹사업 시작 후 약 1년 6개월 만에 44개의 가맹점을 오픈한 바 있다.

호치민 1호점은 베트남을 방문하는 여행객들과 현지인들을 타겟으로 베트남 여행객이 반드시 들러본다는 1군 '칠 스카이 바'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메뉴 또한 로컬 반미에서는 맛볼 수 없는 한국형 메뉴를 포함한 구성으로 로컬 반미 가게와 차별화했다. 

비에뜨반미는 호치민 1호점을 기점으로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나아가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반미’는 베트남 현지인들의 소울푸드이며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메뉴로, 바삭한 바게트 사이에 다양한 채소와 고기 등으로 속을 채워 넣은 샌드위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