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으로 몰린 한국인들.. 3대 은행 베트남 ‘동’ 동났다
베트남은 최근 들어 한국인들의 인기 여행지로 급부상했다. 이로 인해 생각지도 못한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한국의 대형 여행사 '모두투어'에 따르면, 지난 7월에 베트남으로 가는 항공권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8.9% 증가했다고 한다. 신한은행, 우리은행, KEB 하나은행의 7월 베트남 동 환전 금액은 총 530만 3933달러에 달해 359만 4168달러였던 전년 동기 대비 47.6% 증가했다고 한다. 이러한 동 환전 급증으로 일부 은행 지점에서는 베트남 동 부족 현상으로 환전 서비스가 일시 중단될 정도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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