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삼성’ 빈그룹의 빈펄 에어, 내년 7월부터 취항 예정



베트남의 민간기업인 빈그룹의 빈펄 에어가 오는 2020년 7월부터 베트남 6대 항공기로 베트남 국내 및 국제선 취항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베트남 민간항공국 (CAAV)에 따르면 2억 260만 달러 규모의 빈펄 에어에서 2025년까지 항공기 수를 6대씩 추가해 36대를 운영할 것이라고 한다. 

 

빈펄 에어는 2020년까지 하노이의 노이바이 공항을 기본 공항으로 선택해 2개의 공항 에이프런(항공기 방향 전환 및 수하물 선적 구역)을 사용할 계획이다. 

 

앞서 빈그룹은 항공 학교 (VinAviation School)에서 400명 교육생을 첫 시범 수업에 등록해 전국 또는 전 세계의 조종사 수요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유자격 지원자들은 26개월 동안 항공 학교 수업뿐만 아니라 미국과 호주의 세계 최고의 항공훈련 센터 중 하나에서 기본 교육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