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전자상거래 활동 관리 강화

 

베트남 재정부는 수출입 관련 전자상거래 관리를 위한 초안을 작성 중이다. 이 초안은 탈세, 불법상품, 지적재산권과 원산지, 수출입금지 품목에 관한 통제 효율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제조업자, 무역업자, 소비자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통관간소화, 특별 검사 절차 등 솔루션도 제공한다. 다만 현실적인 제약으로 전자상거래사이트만 감시 대상으로 하고, Zalo나 Facebook등의 판매는 대상으로 하지 않는다.

 

 

현재 베트남에는 Lazada, Tiki, Shopee, Sendo, Adayroi 등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국경을 초월하는 상거래 활동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산업통상부는 전자상거래 사이트에 대한 허가를 관리하고, 재정부는 이 플랫폼을 통한 수출입 상품과 세금을 관리한다. 이 초안은 2018-2020년 수출입 검사 개선과 무역활동 촉진을 위한 단일창(National/ ASEAN Single Window)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출처: biz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