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닌, 3살 아기 통학차량에 9시간 방치되는 사건 발생

 

16일에 현지 언론은 박닌에 있는 한 유치원에서  3살 아기가 통학차량에 방치 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아기가 Đồ Rê Mí라는 사립 유치원에서 다니고있고, 지난 13일에 유치원의  통학차량을 타고 학교로 이동했다. 

해당 차량을 운행하던 운전기사는 아이들이 모두 내린 줄 알고 차 문을 닫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 아이는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9시간동안 통학 차량에 방치되었다.

아이는 38도 이상의 고열에 의식을 잃은 상태로 발견 되었다. 아이는 즉시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현재 치료 중이라고 전해졌다.

 

 

박닌의 직능기관은 이 사건과 관련 관계자들을 소환해 조사하는 중 이라고 밝혔다.

앞서 하노이에 있는 게이트웨이 국제학교에서 1학년 초등학생이 통학차량에 9시간 방치돼서 사망한 사건이 발생해 게이트웨이 학교의 학부모 뿐만 아니라 전국의 학부모들이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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