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부이비엔 - 마약 풍선(해피 벌룬) 현황
베트남 전국적으로 마약 풍선과 관련 불법 사업을 처리했지만 요새 호치민 시의 부이비엔 거리에 마약풍선(해피벌룬)을 하는 사람이 다시 많아지고 있다고 보도된다.
부이비엔 거리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워낙 유명한 곳이라 ‘여행자 거리’라고 불린다.
하지만 그동안 지나치게 큰 소음을 일으키거나 거리에서 시샤 및 해피벌룬을 판매하는 것 등 으로 인해 베트남 관광산업에 이미지 타격을 입히고 있었다.
하여, 지난 8월 13일, 호치민시 인민위원회는 도시 질서 및 환경 위생을 지키기 위해 해피벌룬 관련 불법 사업을 엄격히 처리해야 한다고 요청을 냈다. 이에 따라 1군의 관할 관청이 경영적 위반한 사업자를 처리했지만 해피벌룬을 판매하는 문제가 여전히 줄어들지 않았다.
Lao Dong 언론 매체에 따르면 밤 늦을수록 부이비엔 거리에 올 사람이 많아지며 길가에서 해피 벌룬을 하는 사람도 쉽게 볼 수 있다고 밝혔다. 5만~10 만동에 해피벌룬을 사고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한편, 해피 벌룬의 원료인 아산화질소는 흡입 시 환각작용을 일으켜 자극제로 사용하면 최악의 경우에는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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