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헨리 패스포트 지수' 발표... 한국은 2위, 베트남은 90위



최근 '2019 헨리 패스포트 지수(Henley Passport Index 2019)'가 발표됐다. 영국 컨설팅그룹인 ‘헨리 앤드 파트너스’가 전 세계 199개국의 각 나라 여권을 분석한 지수로 매년 순위를 매겨 발표하고 있다.


 

올해 패스포트 파워 1위 나라는 일본 및 싱가포르이다. 일본은 190개국을 무비자 혹은 도착 비자로 여행할 수 있다. 이는 227개 여행 가능 국가와 자치령의 83%에 해당한다. 

 

한국은 188개 나라를 마음껏 여행할 수 있어 독일과 핀란드와 함께 세계 2위를 차지했다.

 

한편, 베트남은 51개국을 무비자로 여행할 수 있는 세계의 90위의 국가였다. 

 

2019년의 패스포트 파워 탑 10 다음과 같다

 

  1. 일본, 싱가포르 = 190개국
  2. 한국, 독일, 핀란드 = 188개국
  3. 덴마크, 이탈리아, 룩셈부르크 = 187개국
  4. 프랑스, 스페인, 스웨덴 = 186개국
  5.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포르투갈 = 185개국
  6. 벨기에, 캐나다, 그리스, 아일랜드, 노르웨이, 영국, 미국, 스위스 = 184개국
  7. 몰타, 체코 = 183개국
  8. 뉴질랜드 = 182개국
  9. 오스트레일리아, 리투아니아, 슬로바키아 = 181개국
  10. 헝가리, 아이슬란드, 라트비아, 슬로베니아 = 180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