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환경청에 따르면 11월 들어 하노이의 공기질은 PM2.5 이하 초 미세먼지의 증가로 악화되고 있다고 한다.

이 초미세먼지는 지난 5 일, 6일 지속적으로 국가기준(50 μ g/m3)을 넘어서 일시적으로 100 μg/m3에 이르기도 했다. 이 날 AQI(Air Quality Index)수준 은 101-200이고, 박뜨리엠에서는 201-300을 기록했다.

AQI가 100이 넘으면 건강에 좋지 않으며, 호흡기, 심장질환자와 노약 자는 150이상일 때 지속적인 고강도 야외 운동을 피하는 것이 좋다.

지난주 미국대사관에서의 AQI수준은 200을 넘기도 했다. 한편 베트남 환경감시앱PamAir에 따르면 AQI수준은 77~158 로 나타났다.

환경청에 따르면 최근 건조하며 자정부터 새벽 사 이 열역전도로 바람이 거의 불지 않아, 시민들에게 아침 실외 운동을 자제하라고 권고했다.

또 평상시 창문은 닫고 야외에서 는 마스크를 사용하라고 한다. 하노이의 공기 질은 건설, 자동 차, 화력발전 등에 따른 오염물질 증가로 스모그까지 나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