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인민위원회는 시내 30여개 의 낡은 아파트를 재건축하기 위 해 조사와 계획수립에 착수했다.

Nguyen Trong Ky Anh(응우옌 쫑 끼 아인)부국장은 이들 중 5개는 이 미 승인을 위한 평가절차에 들어갔 으며, 17개 건물의 재건축 계획이 위원장에게 제출되었다고 한다.

그에 따르면 노후아파트 재건축을 위해 지역별 사회과학적 조사를 실시하고 관련 부처와 조직들의 의견을 수립해 건설 계 획을 수립하여, 이들을 사회기반시설과 인프라를 갖춘 현대적 도시 기준에 부합하게 재건축할 계획이라고 한다.

건설부에 따 르면 하노이에는 1960년부터 1990년 사이 지어진 1,500여채의 아파트가 대부분 도심지에 위치하고 노후도가 심하다고 한다.

노후아파트 보수 공사를 시작한지 10년이 지났으나 단 14곳만 이 공사를 통해 이용이 가능해졌다.

전문가들은 이 재건축 절차 를 가속화하기 위해 토지보상, 투자자 선정, 이주, 투자자와 주 민에 대한 혜택과 관련된 매커니즘을 조속히 완성해야 한다고 조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