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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
내가 자살해서 죽느니 이렇게 하는 게 백번 좋다고 봄
궁금해서 검색해봤는데 나무위키에
"김 군은 사건 직후 집을 나서던 중, 박 군의 친구와 맞닥뜨리게 되었다. 박 군의 친구들은 '네가 어떻게 박 군을 죽일 수 있느냐', '너 때문에 박 군이 죽었다' 등의 폭언을 퍼부었고 그 사이 경찰에 검거되었는데, 그 친구는 김 군을 경찰서로 이송하는 도중에도 '박 군이 죽은 것에 대해 복수할 때까지 놓지 않겠다.'며 협박을 이어갔지만 곧 검거되었다. 박 군의 친구들은 심지어 김 군이 구치소에 수감 중인데도 불구하고 면회실까지 와서 '네가 박 군을 죽이고 나니까 자유로워진거 같나?', '너는 석방돼도 사회에서 인정받지 못한다'라는 폭언을 퍼붓기도 했다.
검거 직후 김 군은 입학 전부터 '박 군이 너무 괴롭혀 왔고 그것을 감당하기 어려웠다'며 ''친구’를 컴퓨터를 통해 40여차례나 보고 보복심리를 느꼈다'고 진술했다. 당시 김 군은 이 영화의 대사를 전부 다 외울 정도로 심취해 있었다고 밝혔고, 김 군은 박 군보다 덩치가 더 컸으나 반에서 속칭 ‘짱’으로 통하는 박 군에게 상당한 괴롭힘을 받아 왔다고 당시 김 군의 친구가 진술했으며, 특히 사건이 일어나기 약 2주 전 점심시간에 노래방에 가는 문제를 놓고 여러 친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김 군이 박 군에게 10여분간 심하게 구타당했으며 김 군은 그 이후 사건 당일까지 학교에 나오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 결과 드러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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