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시 선짜군의 한 거리에서 소독제가 뿌려지고 있다

베트남 보건당국은 8월 4일 오전, 10명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를 발표했다. 

꽝남성에서 발생한 643, 644, 645번 확진자는 다낭 병원의 환자로 555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7명의 확진자(646번 환자~652번 환자)는 다낭에서 발생했으며 다낭병원의 직원과 환자들이었다. 최근 대다수의 지염감염 확진자 추세는 다낭 지역 병원을 중심으로 퍼지고 있다. 

한편 8월 4일 오전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2명 더 발생했다. 이로써 베트남에서 총 8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사망자 중 한 명은 다낭에 거주하는 62세 베트남 여성으로 오랫동안 신장병을 앓아왔다. 또 다른 사망자는 65세 남성으로 역시 말기 신부전 환자였으며 사망 원인은 말기 신부전증, 패혈증이었다. 



출처 : 종합